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와 스페인 유네스토 세계문화유산의 만남 [대한뉴스=김효진 기자]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이 주최한 가곡과 플라멩코의 협연 공연 ‘한국전통음악과 플라멩코의 만남’이 4월 3일(화) 왕립고등음악원과 4월 5일(목) 국립장식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한국 전통 가곡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자 한국과 스페인 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가곡과 플라멩코의 음악을 접목한 첫 시도로 개최 전부터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4월 3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마드리드 왕립고등음악원에서 진행된 첫 공연에는 스페인 음악애호가들과 음악전공 학생들, 마드리드를 방문한 세계 각국 관람객 180여 명이 찾아왔다. 관람객들은 한국 가곡의 정수와 플라멩코 음악, 그 문화 | 김효진 기자 | 2018-04-11 22:45 문체부, 4월부터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시작 [대한뉴스=김효진 기자] 4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매주 주말 900여 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을 포함하는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주로 박물관,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기반시설에서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다양한 분야의 주제별 프로그램 운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각 운영기관들은 다양한 교육, 체험 방식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 미술관·박물관에서는 시설과 소장 문화가 이슈 | 김효진 기자 | 2018-04-11 09:20 문체부, 음악 저작권료 인상에 따른 음원서비스 가격 상승 관련 입장 발표 [대한뉴스=김효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이번 달 9일, 10일자 일부 언론의 ‘음원서비스 가격 3배 이상 상승’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입장 자료를 인용해 “저작권 신탁관리단체가 새로운 사용료 징수규정을 내놓을 예정인데 개정안대로라면 월 1만 원 수준의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 및 무제한 내려받기 상품이 최대 3만 4,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라며 징수규정 개정으로 소비자가격이 상당히 상승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은 문화예술 분야 창작환경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이를 위해 민간협의기구인 음악산업발전위원회의 논의와 확대 토 문화가 이슈 | 김효진 기자 | 2018-04-10 14:51 제5차 한-유럽연합 문화협력위원회 개최 [대한뉴스=김효진 기자]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28개국 가입)이 4월 9일(월)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 진행위원회 본부에서 문화창조산업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5차 한-유럽연합(EU) 문화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15년 12월 13일에 발효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 부속서 ‘문화협력에 관한 의정서’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고 있는 협의체로서, 한-유럽연합 간 시청각 분야를 포함한 문화 활동과 문화상품 및 서비스의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는 상호 호혜적 성격을 갖고 있다. 2013년 12월 제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에서 매년 교차로 열리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문화와 도시를 의제로 우리나라의 문화도시정책과 유럽 문화가 이슈 | 김효진 기자 | 2018-04-09 15:26 정부,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2018’ 전시 [대한뉴스=김효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트리엔날레 뮤지엄에서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2018’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2018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 중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음)’를 주제로 한국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승화한 일상 가구들을 선보인다. 약장, 사방탁자, 소반 등 전통가구와 현대가구를 전시해 유럽인들에게 한국 철학과 미학이 함축된 일상 예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무형문화재와 현대작가 35명이 제작한 25점의 작품이 출품되는데, 전시의 백미는 장인 강원안테나 | 김효진 기자 | 2018-04-09 15:17 정부, 제도개선위원회 박근혜 정부 한-불 수교 130주년 ‘상호교류의 해’열어 [대한뉴스=김효진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는 4월 10일 화요일 오전 11시 광화문 케이티(KT)빌딩 12층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소회의실에서 기자 브리핑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한불 수교 130주년 ‘상호교류의 해’에서 발생한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진상조사위는 이날 브리핑에서 9,473명의 시국선언 명단이 ‘실제 블랙리스트’로 작동되었다는 조사결과와 함께 진상조사위가 입수한 60페이지 분량의 실제 문건을 공개합니다. 이 문건의 존재는 한국일보의 보도(2016.10.12.)로 알려진 바 있으나, 전체 문건이 확인된 바는 없었습니다. 그동안 이 문화가 이슈 | 김효진 기자 | 2018-04-09 14: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