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유해야생동물로 포획된 동물 중 60%가 까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옛날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吉鳥)로 익숙했던 까치가 이제는 가장 많이 잡히는 ‘유해야생동물’ 전락한 것이다. 최근 5년간 포획된 유해야생동물은 168만 마리로, 까치가 102만 마리로 가장 많았고, 고라니 25만 마리, 멧돼지 7만 마리, 오리류 6만 마리, 꿩 3만 마리, 청설로 2만 마리 순이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11년 154억, 12년 121억, 13년 126억, 14년 108억, 15년 106억원으로 피해액이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의도동정 | 장유리나 기자 | 2016-10-07 13:27
[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지난 2016년 8월 신설법인은 제조업 법인 설립 증가 및 영업일수 증가 등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12.1% 증가하였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발표한 8월 신설법인은 8,204개로, 전년동월대비 12.1%(884개) 증가하였다. 2016년 8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도소매업(1,896개, 23.1%), 제조업(1,747개, 21.3%), 부동산임대업(826개, 10.1%), 건설업(788개, 9.6%)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다. 전년동월대비 증가규모 측면에서 도소매업(306개), 제조업(218개), 과학기술 서비스업(96개) 등이 증가하였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2,996개, 36.5%), 50대
사이드원 | 장유리나 기자 | 2016-10-07 12:23
[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한전, 가스공사, 석유공사, 원자력문화재단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공공기관들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한번에 수천~수억원의 경비를 부담하면서 언론사 기자들에게 ‘공짜 해외시찰 여행’을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에너지 공기업-공공기관들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UAE, 유럽 등 전 세계에 있는 발전시설 견학 취재를 명목으로 기자들에게 7일~10일 정도의 해외출장 항공료, 숙박비, 보험료, 식비 전체를 제공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수천억원의 막대한 순손실을 냈거나 부채비율이 300% 이상인 경영부실 상태에서도 기자들에게 ‘공짜 해외여행’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도 했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정부의 원전확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해외 원전시설을 시찰하는
헤드라인 | 장유리나 기자 | 2016-10-04 21:11
[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국민연금 부당수급액이 매년 90억원을 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금태섭 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민연금 부당수급 환수대상은 총 8만 2,953건에 426억원이었고, 이 중 33억원은 아직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12년 1만 4,949건에서 2015년 1만 9,039건으로 해마다 증가했으며, 올해는 7월까지 이미 1만 2,855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당수급 유형은 수급자 사망, 재혼, 부양가족연금 미해당 사실을 ‘지연 및 미신고’한 경우가 19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급여선택이 142억원, 내용변경이 77억원, 고의적 부정수급
여의도동정 | 장유리나 기자 | 2016-10-0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