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가 요구한 내년도 예산, 기금의 총지출 규모는 237.0조원으로 금년보다 6.8% 증가하였고, 이중 예산은 금년보다 7.6%, 기금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국방(9.9%), 사회복지, 보건(9.1%), 교육(8.1%) 분야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수송교통, 지역개발(-3.5%)과 산업, 중소기업(-0.8%) 분야는 지난해보다 축소 요구하였다. 기획예산처는 지출한도가 통보된 54개 부처중 '07년 예산요구시 지출한도를 준수한 기관은 38개 부처('05년 32개 부처)이고, 부처의 자율성 확대와 동시에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출한도 미준수 부처에 대해서는 기본경비 삭감 등의 방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07년 요구안의 주요특징을 보면, 총액배분, 자율편성(Top-dow
인사/동정 | 대한뉴스 | 2006-07-01 10:11
남북교역이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생산증대 및 인프라구축의 지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2006년 1-5월중 남북교역 동향’에 의하면 2006년 1-5월중 남북교역은 4억 2,863만달러로 전년 동기비 34.4%가 증가하였다. 이중 반출은 35.4% 증가한 2억 6,497만달러, 반입은 32.9% 늘어난 1억 6,366만달러를 각각 시현하였다. 이와 같은 증가세는 위탁가공교역의 증가, 개성공단 사업의 활성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교역, 위탁가공교역, 개성공단사업으로 인한 교역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광산물, 스포츠의류, 신발부품 등의 반입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무역협회는 밝혔으며 또한 개성공단사업으로 인한 교역액은 55.1% 증가한 8,524
인사/동정 | 대한뉴스 | 2006-06-29 15:10
재정경제부가 지역특구 지정 후 6개월이 경과된 24개 특구에 대하여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지역특구는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고용창출,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하였으나, 투자사업의 미완료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 가시적 성과를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순창장류산업특구, 고창복분자산업특구, 부산해운대 컨벤션, 영상, 해양레저특구,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곡성섬진강기차마을특구, 금산인삼헬스특구, 제천약초웰빙특구 등 7개 우수특구의 경우에는 특구지정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지자체장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 규제특례의 적절한 활용, 특산물 등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특화사업의 선정결과로 분석되
인사/동정 | 대한뉴스 | 2006-06-21 18:09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국내 30개 무역업체로 구성된 대중국 구매사절단(단장 : 유창무 부회장)을 중국 동북3성에 위치한 요녕성 선양(瀋陽)과 흑룡강성 하얼빈(哈爾濱)에 파견한다. 최근 최대 교역국으로 성장한 대중국 교역 흑자규모가 2004년 이후 200억불을 넘어서는 등 크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한, 중간 무역불균형으로 인한 통상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기업에게 보다 좋은 공급선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구매사절단은 14일 선양 쉐라톤 호텔과 16일 하얼빈 전시컨벤션센터(會展體育中心)에서 각각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품목은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건설자재, 유리금속, 가전제품, 귀금속, 의료기기 등 30여개의 품목
인사/동정 | 대한뉴스 | 2006-06-1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