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최근 3년 간 우울증을 앓는 20대 청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 여성가족위원장·보건복지위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20대 환자가 2013년 4만7,712명에서 2014년 4만7,806명, 2015년 5만2,121명으로 나타났다.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에 이어 대인관계, 내 집 마련, 취업, 꿈마저 내려놓은 ‘7포 세대’, ‘헬조선’, ‘금수저 흑수저 논란’ 등이 말해주듯, 20대 청년층의 우울증이 이렇게 늘어난 원인은 취업난으로 인한 스트레스, 결혼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한 해 전국 자치구별로는
여의도동정 | 장유리나 기자 | 2016-09-14 05:35
[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지진이 발생한 경주지역 인근에 소재한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등 4개 지방중소기업청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진 관련 피해실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아직까지 큰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상가건물의 균열, 진열상품 낙하, 공장건물의 유리창 및 타일 등이 파손되는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지방중소기업청이 지진관련 피해상황 현장확인 사례(경주중앙시장) 지진 진앙지로부터 가장 인접한 경주중앙시장 상가건물의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추석 대목을 맞아 진열한 추석성수품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김문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또한, 추석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시장을 찾는
사이드원 | 장유리나 기자 | 2016-09-14 05:29
[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사 선물로 샴푸, 린스 등 생활화학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에 대한 구매가 높다. 그러나 피부 노출 시 접촉성 알레르기(두드러기, 발진 등)를 유발할 수 있는‘향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샴푸, 섬유유연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다량 포함되어 있지만, 명확한 성분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의 건강피해가 우려된다.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소사, 보건복지위)이 ‘환경정의’및‘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샴푸, 린스, 섬유유연제, 섬유세제) 55개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바에 따르면, 1개 제품 당 평균 8종의 향 알러젠이 사용되고 있었고, 최대 15종의 향 알러젠 성분을 사용하고
여의도동정 | 장유리나 기자 | 2016-09-12 15:04
[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국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성북을)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액 상습 체납 개인 및 법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고액 상습 체납자 중 85개(개인 의료기관 78개, 의료법인 7개)의 병·의원이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의원은 34개, 병원은 32개, 한의원은 7개, 요양병원과 약국은 각각 11개와 1개로 나타났다. 이들 병·의원이 체납한 건강보험료는 총 27억3,500만원으로, 평균 3,220만원이었다. 지난 2015년 기준, 체납금액이 가장 큰 곳은 서울 소재 의료법인 의연의료재단 경일의원이었다. 체납액은 2억2,883만원으로, 2003년 1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0년가량 건강보험료를 내지
여의도동정 | 장유리나 기자 | 2016-09-08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