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봉섭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트레킹과 오페라를 결합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오페라와 함께하는 트레킹 페스티벌’의 참가접수를 오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해발 1,300m에 조성된 하늘길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사시작 장소인 마운틴베이스에서 오페라공연을 시작으로 도착지점인 하이원호텔까지 오페라 음악을 들으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이다.
ⓒ하이원리조트
이번 행사는 중간지점인 도롱이 연못을 비롯해 총 10km 하늘길 코스에서 40명의 연주자들과 배우들이 플래쉬몹으로 등장해 가족들이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인 ‘넬라 판타지아’, ‘사랑의 묘약’, ‘오즈의 마법사’ 등을 공연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원 마케팅실 변창우상무는 “이번 행사는 고품격 힐링리조트를 지향하는 하이원리조트의 첫 번째 문화예술 힐링프로그램이다”며 “음악과 숲과 하늘이 한데 어우러진 곳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트레킹하며 자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하이원콘도 숙박할인혜택 및 곤돌라 이용권과 경품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5월 14일 목요일까지 가능하며 오페라와 함께하는 트레킹 페스티발 홈페이지(high1festival.co.kr)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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