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거리벽화사업 추진
부산시, 거리벽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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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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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역 내 대부분의 노후불량지역이 재개발 등 정비대상 지역이나 경기침체에 따른 개발지연으로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건물벽면에 마을의 정서를 주제로 벽화를 조성하여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침체된 마을분위기에 활력을 부여코자 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먼저 노후 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주민반응을 보아 희망하는 마을에 한하여 순차적으로 확대, 마을마다 특정 주제로 벽화를 조성하여 테마거리로 활성화 할 방침이다.

시범지역은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 일명 문현안동네로 이 마을은 문현동에서 전포동으로 연결되는 진남로 좌측 갈미산 기슭 고지대에 위치해 있고 약 55,000㎡ 면적에 무허가 합판·스레트 건물 250여동과 묘지 80기가 함께 존치되어 있어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전무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으로 전체건물 중 고지대 독립적 노출효과가 큰 건물과 골목길에 접한 건축물중 벽면 그림이 가능한 30여동을 선정하여 조성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은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고객만족 구현을 위하여 무보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벽화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은 그림에 관심이 있거나 소질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3월 21일까지 부산시 건축주택과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 참가자에게는 보수가 지급되지 않으며 페인트 등 재료와 식사만 제공된다. 사업일정은 금년 3월중으로 자원봉사단을 확정하고 4월 현장실사 와 벽화대상 건축물 확정 후 6월중으로 벽화를 완성하고 시민 반응을 보아 10월 개최되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에 부산다운건축문화 현장 투어코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경아 기자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건축주택과(☏888-4922)로 문의하면 된다.

※ 접수처 :611-735 부산시 연제구 중앙로 2001 부산시청 건축주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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