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이용, 국비 편취사범 등 검거
해양쓰레기 이용, 국비 편취사범 등 검거
해양쓰레기 돌려쓰기로 국비 편취한 정화업자 등 무더기 검거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5.05.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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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 보안과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지난 2월 15일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하여 자신의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위조 후 항공편 이용 도외로 무단이탈하려던 중국인 이모씨(41세, 남) 등 7명(남자6, 여자1명)과 신분증 위조 및 이탈 알선책으로 중국인 권모씨(42세, 조선족, 남)등 3명 도합 10명을 5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3층 국내선 검색대 및 대합실과 시내 모텔 등지에서 각각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검거된 중국인들은 취업 목적으로 중국 북경에서 관광객 가장하여 항공편으로 제주 무사증 입국한 뒤, 국내입국 하여 체류 중인 중국인 알선브로커 권모씨 안내를 받으며 신분노출을 우려, 2∼3일 간격으로 숙소를 옮겨 다니면서 장기투숙으로 인한 신분노출을 피하여 왔으며, 항공권 구입 및 이동시 필요한 신분증 위조를 위하여 증명사진 촬영 및 내국인 행세에 필요한 등산복 과 가방 등을 구입하고, 2-3명 단위로 공항을 방문하여 국내선 항공기 탑승 수속절차 등을 사전 익히는 등 중국인 알선 브로커와 사전 치밀하게 계획하여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중국인 국내 알선책 권00씨는 지난해 6월 방문자 자격으로 국내 입국 한 이후 무사증 입국자 이00씨 등 7명을 도외지역으로 이탈시킬 목적에 지난 ‘08년 귀화하여 국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조선족 귀화자인 조00씨에게 신분증 위조와 공항까지 이동을, 내국인 알선책 민00씨에게는 항공권 예약 및 발권 역할을 맡겨 위조된 신분증으로 탑승권 자동발권기 이용 서울행 항공 탑승권을 자동발권 받아 이들에게 건네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중국인 알선책 권00씨는 중국측에서 지난 15일 무사증 입국하는 중국인 들을 서울로 보내라는 지시를 받은 이후 19일 제주 입도하여 이들을 만났으며, 항공권 구매를 담당한 민모씨는 29일에, 또 다른 알선책인 조선족 귀화자 조모씨(52세, 남)는 지난3일에 입도하는 등 순차적으로 합류하여, 5일 최종 계획을 실행에 옮기다 적발된 것으로 이들은 중국인들을 도외지역으로 이동하여 그대가로 1인당 50,000위안(한화 900만원가량)을 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에서는 오는 26∼27일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 및 4,11 총선 대비 외사사범 집중단속기간(2.20∼4.11)을 설정, 외국인 범죄 집중 단속활동을 벌이던 중 중국인들이 숙소에만 머물고 있다는 제보 및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중국인들을 데리고 와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갔다는 첩보입수, 수사 중 이들이 동일 인물들임을 확인, 10여 일간 잠복근무와 밀착 감시를 통하여 공항에서 위조된 신분증을 이용 항공권 구입 후 공항을 빠져나가려는 중국인을 검거, 위조된 신분증임을 확인하여 조직적으로 이탈알선 및 시도 사실 발견되어 공항 내 대합실 및 각 숙소에서 검거하게 된 것임.

경찰은 최근 무사증 입국자들의 무단이탈 수법이 점차 조직화․다양화되는 점을 감안, 관련 배후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을 국가안보 위해세력으로 간주, 제주출입국사무소 및 해양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무사증 이탈 관련 T/F팀”을 작년에 이어 지속 운영, 정보공유 및 공조수사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검거된 중국인 7명 및 알선책 3명에 대하여는 제주특별자치도설치및국제자유도시조성을위한특별법위반 및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전원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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