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주)아몬, 신개념 온라인박람회를 선보여
[파워인터뷰](주)아몬, 신개념 온라인박람회를 선보여
판매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상으로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비즈엑스포
  • 대한뉴스
  • 승인 2015.05.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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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일규 기자]

이전까지의 소비시장은 판매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소비자는 수동적인 존재였지만 점차 능동적인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기업도 기존의 티비 광고 등 미디어를 이용한 주입식 전략이 아닌 블로그나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바이럴마케팅, 소통마케팅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맞추어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기업과 연결시키는 사업모델을 만드는 회사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인천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아몬이 대표적인 회사이다.

▲ (주)아몬 김진규 대표 ⓒKorea News

(주)아몬에서 주력으로 하는 사업인 온라인 산업박람회가 있다. 기존에 전시회장이나 박람회장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기업 홍보행사가 아닌 온라인에서 24시간 365일 열리는 온라인비즈엑스포(http://www.amon.kr)를 만들어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주)아몬 김진규 대표 ⓒKorea News

(주)아몬의 김진규(48세) 대표이사는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기자, 지도제작 출판사와 광고대행사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주)아몬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김 대표는 (주)아몬의 설립배경에 대해 “옴니채널 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분별된 고급 제품정보를 플랫폼하여 소비자와 가맹점 그리고 판매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회사를 만들고자 하여 설립된 신생 회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박람회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프라인의 엑스포가 장소, 비용, 시간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데 한계가 있기에 저희 아몬은 엑스포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았다”라고 하며 리복, 인디안세정, 통신사(SKT, KT, LGT), 미FDA국제과학연구 한국지사((주)엘씨엠코리아), 웹TV 비틈, 아몬테크, 세컨드커런씨, MK몰 등 이미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개념의 온라인플랫폼 비즈니스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많은 기업들을 만나 참여를 유도하고 자사의 회원들을 통해 고정적인 광고노출과 매출을 확보해 줌으로서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몬 온라인비즈엑스포 ⓒKorea News

(주)아몬은 온라인비즈엑스포에 전시된 기업의 물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자체 쇼핑몰도 제공하고 있어 박람회에 대한 제품정보를 보고 직접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 아몬 비즈엑스포 몰 ⓒKorea News

기존 경쟁업체와의 차별성에 대해서 "기존 업체들은 각 아이템별로 흥망성쇠를 하고 있고 그에 따라 영업조직들이 이리 저리 옮겨 다니는 형국인데 반해 저희 아몬은 엑스포안에 모든 아이템이 다 있고 이것을 모두 포인트로 연결하여 모든 포인트를 통합하므로 리스크 요인도 극소화하고 조직의 이동이 불필요한 특징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주)아몬은 자사의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소비마케팅을 제공하고 있었다. 자사의 회원들에게 Amon 맴버쉽카드를 제공하여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Amonpoint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에게 리워드앱을 제공하여 인터넷을 사용 중에 광고를 보고 수익금을 돌려주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 주식회사 아몬 직원들 ⓒKorea News

김 대표는 정부의 규제 정책에 대하여 "각종 규제가 완화, 철폐된다면 좀 더 다양한 방법과 창의적인 마케팅들이 대한민국을 힘차게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20여명의 직원이지만 향후 2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것을 이야기하고 올해 예상매출액을 300억으로 잡고 향후 중국시장 진출계획을 밝히며 세상을 놀라게 할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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