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유혹 만만치 않네~
경상북도의 유혹 만만치 않네~
오라! 기업인들이여~
  • 대한뉴스
  • 승인 2008.03.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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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지자체- 협력적 파트너십 관계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경상북도 중소기업 투자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지식경제부와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2008 경상북도 투자유치설명회‘는 임차관 외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및 수도권 소재 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와 (주)세미머티리얼즈 등 3개사간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 차관은 축사를 통해, 투자활성화는 우리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일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경북지역에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은 철도·공항·고속도로·항만 등 편리한 접근성, 충분한 산업용지,대학과 잘 갖추어진 연구시설 등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진 투자환경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경상북도는 수도권 기업유치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 지방이전,투자기업 보조금 부분에서도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섰다.소기업지원을 위해 상시고용 규모 50인 이상에서 30인 이상으로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가 하며, 10% 미만인 지자체에는 10%P 상향 보조금이 지원된다.

 

경상북도는 국세와 지방세 부분에서도 감면 내용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국세에서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를 3년간 연기해주고 그 후 3년간 분할납부가 가능토록 하며,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혜택도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투자 성공사례를 발표한 (주)소디프신소재의 하영관 사장을 전면으로 내세워 중앙과 지방이 유기적인 협조체제하에 기업현장 중심의 지원을 하겠다며 경북지역에 투자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앞으로 지방이전·투자기업에 대하여는 신규투자 지방기업에 제공하는 지원 외에 국비보조금 지원, 지방순회설명회를 통한 입지정보를 제공해 단기간에 처리가능한 사안은 기업의 입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법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반영함으로써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트레콤의 김원중 이사도 “경상북도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까다로운 조건을 파격적으로 내세우고 있어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반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없다면 곧 한계점에 도달할 것이다는 우려 의 목소리도 있었다.

 

끝으로 투자기업인 동명통산(주) 신달석대표이사, (주)세미머티리얼즈 박건 대표,(주)우건 이영 대표들이 각각 경상북도와 MOU체결을 맺음으로써 경상북도의 투자에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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