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ㆍ달래 봄나물 캐기 행사’ 참가자 접수
‘냉이ㆍ달래 봄나물 캐기 행사’ 참가자 접수
  • 대한뉴스
  • 승인 2008.03.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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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이라 여기저기 놀러오라고 손짓하듯 꽃망울이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펴는 계절, 가족과 함께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녹색 체험을 떠나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본부장 목영만)에서는 지난 가을 이촌지구에 파종한 냉이ㆍ달래 2,200㎡를 캐는 '냉이ㆍ달래 봄나물 캐기 행사'를 22일 오후 3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찾아가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 손을 잡고 봄나들이 겸해서 한강변에 나가 바구니 가득 싱싱한 나물을 캐보자.


이번 행사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냉이, 달래를 캐며 나물 이름을 익히고,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즐기고 어린시절 들판에 동네아이들과 몰려다니며 봄나물 캐던 그 시절로 돌아갈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봄나들이로 제격이다.

요즘 봄햇살이 들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한강변 둔치에 냉이와 달래 등이 힘차게 땅을 비집고 나오고 있다. 이들 봄나물은 부드럽고 향긋해 도시민들에게는 느낄 수 없는 맛과 향기를 전해준다.

냉이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A가 많아 입맛을 잃었거나 춘곤증으로 피곤한 사람들에게 좋고,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맹경화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봄에 어울리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고객이 바구니 한가득 채취한 냉이ㆍ달래는 가져갈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150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기 체험행사라 빨리 마감되는 만큼 서두르는게 좋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고객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클릭한 후 프로그램 예약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3780-0869)로 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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