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중기청 등 20개 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실시
광주ㆍ전남중기청 등 20개 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실시
메르스 피해로 인한 지역상권 기살린다!
  • 대한뉴스 -
  • 승인 2015.06.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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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인희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은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6.24() 오전 11시 메르스 피해로 위축된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을 찾아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스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수는 감소하여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내수·소비 진작 노력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20개 기관이 공동으로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중기청 등 20개 기관 90여명이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광주권, 전남 동부권·서부권 지역에서 전통시장 및 밀집 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침체된 지역관광지를 살리기 위한 주변 관광지 방문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전통시장 방문 이후 하계U대회 서포터즈 20여명과 함께 성공기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메르스 영향으로 관광업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어 지역 시군구와 관광지 관람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메르스 이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광주전남지역의 매출 및 고객수 조사결과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평균 30%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르스 뿐만 아니라 가뭄 및 지속적인 경제침체도 원인으로 조사되었다.

조속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71일 유관기관 합동 장보기행사를 한번 더 실시하며, 향후 기관별로 자체 방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차원의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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