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석 기자] 제8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원주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건강도시 원주에서! 비상하라 강원체육!’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원주종합운동장과 드림체육관 등 13개 경기장에서 육상과 역도, 농구, 론볼, 보치아 등의 경기가 열린다.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보호자 등 1천 4백여 명의 선수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다.
시는 지난 도민체육대회 경험을 살려 메르스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행사장과 경기장에 의료진을 배치하고 손소독기와 마스크, 홍보물을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스포츠 대축체인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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