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외국어홈피는 거의 엉터리 수준
문화부 외국어홈피는 거의 엉터리 수준
  • 대한뉴스
  • 승인 2008.03.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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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일명 '문화부')의 중문및 영문 홈페이지가 거의 엉터리 수준으로 밝혀졌다.

문화부 홈페이지 www.mct.go.kr 을 보면, 한국어이외에도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버젼이 있지만 전혀 업데이트도 안되고, 방문자도 없다.

문제는, 최근 유인촌 신임 장관이 취임한후, 영문.중문 홈페이지에 신임장관 사진만 바꾸어 넣고 인사말만 교체했을 뿐 전혀 내용도 없고, 중문 홈피의 경우 작년 11월에 실린 조작된 '질문과 답변'이 실려있다.

지난주 금요일 신임장관이 대통령께 보고한 업무 내용조차도 중문.영문 홈피 어느곳에도 없다.

본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이에관해 e-briefing을 통해 공개 질의를 했지만, 아직까지 답이 없는 실정이다.

본지가 질문한 내용은 첫째 눈가림식 업데이트가 고의적인지의 여부, 그리고 문화부에서 외국어 홈피를 운영할 능력이 없다면 포기하는 편이 어떤지의 여부 였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에 문화부 신재민 제 2차관은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총리께서 그간 진행되어온 해외홍보가 중복된 부분이 많았기에 앞으로는 이를 문화부에서 수정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일부 네티즌들은'등잔밑이 어둡다'라는 속담이 지금 문화부 자체 홈페이지 해프닝에 꼭 맞는 말이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외교부 영문 홈피는 시시각각 업데이트 되고, 주요 보도자료 역시 영문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외국인 네티즌들은 말하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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