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SOC 사업은 성산~담양 고속도로 등과 같이 여러 시․도에 걸쳐 추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SOC 예산을 지역별로 구분하면 자의적 해석 등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
국토부 추경안에 포함된 사업 중 41%가 영남권 사업이라는 것은 영남권과 타 지역에 걸쳐 추진되는 모든 사업들*을 모두 영남권 사업이라고 간주해야만 나오는 수치로 통계를 잘못 산출한 것.
국토교통부는 관계자는"SOC 사업이 여러 시․도에 걸쳐 추진된다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SOC 예산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배분하지 않으며, 국가기간교통망 구축계획 등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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