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관광-제주한라병원 업무제휴…
오라관광-제주한라병원 업무제휴…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본격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08.03.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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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그랜드호텔과 오라칸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오라관광이 최근 도내 최대

규모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한라병원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체결하고 종합검진 프로그램과 숙박을 연계한 “의료관광 패키지상품”을 공동으로 개발, 판매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들을 공동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해 도내 다른 특급호텔에서도 이미 병원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의료관광 상품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지만, 이번에 오라관광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지역 등에서 본격적으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의료관광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한라병원의 경우 최근 대규모 투자를 통해 700병상 규모로 시설을 확충한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21개소의 종합병원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암 진단 장비인 “PET-CT” 장비를 최근에 도입하여 운영함에 따라 의료 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황이어서 이번 제휴로 추진하게 될 의료관광 상품의 경쟁력이나 메리트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의료관광 산업은 이미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주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어서 이번 제주그랜드호텔과 한라병원의 업무 제휴를 통한 의료관광 상품 개발 추진은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무 제휴 조인식에서 양사 관계자는 “제주의 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그동안의 단순 관광위주의 상품 패턴에서 탈피하여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의료관광은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며 이번 제휴로 “상호간에 전략적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제주도 차원에서도 새로운 의료관광의 수요 개척과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남규 (문광부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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