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어제 19일 오후 제37차 공천심사위원회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 최고위원회에서 공천 내정자 4명에 대한 재심의 요구건을 다뤘다. 서울 송파갑, 서울 송파을, 인천 중동옹진군,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네 곳을 재심의한 결과 저희들이 원래 의결했던 대로 다시 의결했다. 의결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졌다.
- 그래서 서울 송파갑은 박영아, 서울 송파을은 유일호, 인천 중동옹진군은 박상은,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은 김택기로 다시 확정되었다.
- 이것으로 이번 한나라당 공천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다. 저희들은 그간 공천 기준으로 전문성, 도덕성, 사회 및 당 기여도 등을 그 기준으로 삼았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서 영남권에서는 개혁적 공천을 하고자 했고, 수도권 전문가 공천을 하고자 노력했다.
- 정치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공천하였기 때문에 현역의원 교체율이 상당히 높았다. 그리고 각계 전문가 등 시대정신에 맞는 새로운 인물 발굴을 이번 공천에 크게 초점을 두었다.
- 한나라당 공천에 내정된 공천을 받으신 분들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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