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콤바인과 파종기 실용화 성큼
유채 콤바인과 파종기 실용화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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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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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는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 수확 및 파종 작업 기계화를 위해 개발한 『유채 콤바인』과 『유채 파종기』를 (주)아세아텍(대표 김웅길)에 3월 18일 기술이전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석연료 고갈 및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 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의 강화로 새로운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바이오디젤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추세이다.

 

농림부에서는 바이오디젤 원료의 안정 생산을 위해 ‘07년부터 3년간 전국적으로 1,500ha에 유채를 시범재배 할 예정이다. 유채재배 면적 확대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이 유채 수확작업의 기계화이다.

 

인력에 의한 유채 수확작업은 10a당 예취 6~8시간, 탈곡 4시간, 정선·선별 1시간 등 총 11~13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힘이 많이 들어 수확작업 노력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유채 콤바인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농업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하여 기술 이전한 유채 콤바인은 현재 보급되고 있는 중형의 보통형 콤바인에 유채 수확장치를 덧붙이면 유채를 예취, 이송, 탈곡, 정선하여 유채 씨만 곡물통에 담겨지며, 하루에 3~4ha를 수확할 수 있어 인력에 비해 98%의 노력절감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수확기간이 짧고 수확시기가 장마와 겹칠 수 있으며 영세농가 중심으로 단지화된 곳이 많은 우리나라 유채 재배실정에 알맞도록 개발하였으며, 유채뿐만 아니라 콩, 보리 등 여러 작물 수확에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채 콤바인과 함께 기술이전 한 유채 파종기는 트랙터 부착형 산파파종기로 1ha 파종을 18분에 마칠 수 있다. 또한, 정밀하고 균일하게 파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료, 펠릿, 유기질비료 등 살포 작업에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채 콤바인과 파종기가 실용화됨으로써 유채재배 노력과 생산비용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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