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구촌 문화체험’
서울에서 ‘지구촌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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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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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대규모의 세계 35개국의 가면과 원시미술품,유물등 500여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구촌 각국의 가면과 원시 미술품,유물 등 500여 점이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되고 있다. 성산아트홀이 문화재단 출범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전시회 '세계가면과 원시미술전'이 이달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달간 성산아트홀 제1∼5전시실에서 열린다.


화려한 가면과 원시미술작품들! 주술적이고 신성화된 미지의 세계, 그리고 그들만의 문명을 만나보게 되는 '세계가면과 원시미술전'에는 35개국의 전통가면과 원시미술품들이 선보여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도 엿볼 수 있다.


이번 '세계가면과 원시미술전'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대륙별 4개 섹션으로 전시되었는데, 가면들을 중심으로 조각, 생활용품 등 현대미술계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원시미술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다.


특히, 아프리카 오지의 문화는 세계에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기존의 미술작품과는 달리 새롭고 신선한 충격 매우 강렬한 느낌을 주고있다.


또한 가면과 원시미술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구촌 가면들의 탄생과 춤과 축제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가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 문화의 다양성을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가면체험 프로그램에는 ‘가면탁본체험’, ‘가면 따라 그리기’, ‘가면 판화 체험’, ‘가면에 색칠하기’ 등이 있다. 특히, 마티스 따라잡기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순간염색용 색지(발명특허 제0377956호)를 오려 붙여 나만의 가면가방과 가면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데, 이는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 문화체험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또한 가면 감상문 모집, 가면 무도회, 우수작품 전시회 등도 계획하고 있어 기존의 딱딱한 전시가 아니라 관람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은 전시기간 중 휴일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체험 재료비는 가면탁본 체험과 가면 따라그리는 1,000원, 가면판화체험, 나만의 가면가방 및 티셔츠 만들기, 가면에 색칠하기는 각각 5,000원이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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