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눌음 전통이 스며든 자원봉사의 모범도시 제주
수눌음 전통이 스며든 자원봉사의 모범도시 제주
도, 자원봉사자 수 12만명으로 도민 5명당 1명이 봉사활동
  • 조정광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5.07.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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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과)는 자원봉사자 등록 인구가 12만명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의 자원봉사자가 122,180명(‘15년 6월말)으로 주민등록 인구(615천명) 대비 19.8%가 되어 도민 5명당 1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도 자원봉사센터가 개소한 2007년에 단체수 599, 자원봉사자 3만5천명에서 2013년 자원봉사자 수 10만명을 넘어선 이후로 자원봉사자 의식 선진화와 함께 이룬 성장이다.

이로써 2014년 자원봉사 참여자 58,336명, 활동율 50.2%(전국평균 30.8%)로 3년 연속 자원봉사 활동율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자원봉사 모범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공동체의 전통, 나눔과 베풂의 정신인 제주 수눌음 전통이 제주인의 DNA에 깊게 새겨져 있었고, 이것이 바로 오늘날 자원봉사에 그대로 스며들어 제주의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으로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동안 자원봉사 활동은 자원봉사의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랑 나눔 운동으로 전개하여 사회복지시설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축제 서포터즈, 문화공연,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소규모 자원봉사단체, 가족봉사단, 청소년 활동, 기업과 연계한 자원봉사 추진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통하여 봉사활동을 다원화 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돌보고 재능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비롯한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민생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함 으로써 지역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있으며,특히, 전년도에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전 시 연인원 8,4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성공체전을 이룩한 계기로 올해 열린 제9회 장애학생체전 및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차질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성공 체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제주자치도의 자원봉사자 지원 강화 시책으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인 「자원봉사 마일리지 포인트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금년부터 시행하여 300시간 이상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도내 공공시설에서 이용료, 관람료, 주차료 등에 50%~100%의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도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제」를 실시하여 ‘14년도에는 9개 기업을 선정 하여 인증현판 수여 및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및 학생 자원봉사 우수졸업생을 대상으로 215개의 표창을 수여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추진하고 미래 자원봉사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의 기능 및 역할 강화를 통하여 도민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의 지원 확대를 위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부서 1나눔 운동」, 자원봉사 동호회 활성화 지원 등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추진하여 공직자부터 자원봉사에 솔선 수범하여 상시 봉사체제를 갖춤으로써 자원봉사 모범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12만 자원봉사자 등록 달성을 넘어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숙한 자원봉사 의식을 바탕으로 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산은 물론 제도개선 및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강화로,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이웃과 협력하고 수눌음 제주전통을 이어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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