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차관,“고군산군도 연결도로 현장 방문”
여형구 차관,“고군산군도 연결도로 현장 방문”
접도구역 지정 등 규제완화 적극 검토 당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5.07.29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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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8일(화) 오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 및 현장 수해대책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사진은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2공구) 건설공사(단등교) 현장 시찰 모습 ⓒ국토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8.8km를 연결하는 공사로 2009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여형구 차관은 “본 사업이 군산지역의 직도 사격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적기에 공사를 완공해 달라”고 당부하고, “고군산군도의 자연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도구역 지정 등의 규제를 완화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시설 등을 적극 검토”하며 “교통사고 대비 회차로 및 대피차로를 확보”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2015년 12월 준공예정인 2공구(1.3km)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2공구와 연결되는 1공구도 2공구 준공시기에 맞춰 임시 개통하여 도서 주민들의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여형구 차관은 “고군산군도 현장은 해상 및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에 의한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공사구간 내 사전 점검 및 안전 관리 철저”를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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