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인희 기자] 보령시 주산면(면장 한상범)에서는 주민들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게 될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가 30일 출범식을 갖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산면은 지난 한달 간 공개모집으로 개인과 기관․단체별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활동에 적합한 자를 추천 받아 모두 25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덕망이 높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간사 등의 임원 선출을 통해 조직의 체계성을 갖췄다.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이끄는 봉사단체로 발돋움 하고, 주민복지 및 문화혜택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단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돈형 위원장은 “제4기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그간 지역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직능단체 및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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