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최근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출몰하면서 수확기 농작물을 훼손하고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홍보전단지를 자체 제작 홍보를 실시하였다.
지난 7. 29 ~ 8.4까지 일주일동안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 등 3개소에서 멧돼지 12마리가 인가 주변 참깨밭과 논에 출몰 농작물을 훼손하고 농민들에게 위협하는 것을 경찰관과 유해조수 구제단에서 출동 11마리를 포획하였으나, 농작물의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야생동물들의 출몰이 빈발 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명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였다는 것.
익산경찰서장은 “최근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출몰로 인명피해는 물론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홍보전단지를 제작 하였으며, 앞으로도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