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는 6일과 7일 양일간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재가장애인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온누리 캠프를 실시했다.형재자매프로그램의 일환인 온누리 캠프는 장애인 가정 자녀의 문화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박 2일 동안 죽녹원과 가마골생태공원을 둘러보았으며 달빛 무월 마을에서 소망등 띄우기 체험, 천염염색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일상에서 벗어나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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