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노력 박차
군산시,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노력 박차
농식품업체 대상, 중국 산동성 위해시 한중교역센터 설명회 개최
  • 김성호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5.08.09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군산시는 한‧중 FTA 최대 수혜지역인 중국 산동성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8월 7일(금) 관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10개 농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산동성 위해시 한중교역센터 입점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군산시청

 

한중교역센터는 중국 바이어들이 한국에 가지 않고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교역 플랫폼으로, 한중교역센터에 입점한 업체들에게 중국 각지 도매상 연결, 원스톱 통관서비스, 보세창구 무료이용(1년), 물류지원 등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중교역센터 운영자인 (주)성세 중국 법인(위해시 정부 50% 지분 참여) 정윤희 부장은 한중교역센터의 운영상황, 입주방법, 중국 도매상 연결 등 입점에 따른 혜택 및 장점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참가업체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군산시청

 

군산시 관계자는 참가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와 한중교역센터 간 업무협의 지원 등 우수한 군산 농수산물이 중국 내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산동성 위해시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한・중 FTA 시범 협력도시로 지정되어 원스톱 통관절차, 세제 혜택 및 각종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한중교역센터 입점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출하길 희망하는 우리업체에 물류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