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청소년들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활동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2일(토) 17시 모현동 배산체육공원에서 익산보훈지청에서 주최하고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길거리 공연 활동 프로그램“나라사랑! 꿈! 희망! 청소년”두번째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8월15일 광복절을 계기로 익산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 문화 공연과 함께 우리지역 호국영웅 업적전시, 호국영웅에게 엽서쓰기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과 시민 양측 모두의 보훈의식을 제공하였다.
나라사랑! 꿈! 희망! 청소년!에 참여한 동아리는“길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보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호국보훈과 호국영웅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출했다.
이번 두 번째 이야기 홍보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모현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였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광북절’ 이라는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고, 나아가 국가보훈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며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나라사랑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며 현재의 우리가 있게 해준 선조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창의적인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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