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익산IC∼금마간 지방도 720호선 확·포장공사을 위한 임시 도로 가 운영 중인 금마면 서고도리 제일주유소에서 금마사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금마파출소장, 교통시설담당, 공사관계자 등이 참여 하였으며, 운영 중인 임시 도로는 2015년 8월 12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나 개통 이후 과속 및 빗길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이 이루어 졌다.
점검 결과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가도 전방 20m 지점에 과속방지턱 1개소를 설치 하였고, 굽이 완화를 위한 도로 선형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임시 개통 구간의 굽이가 심하고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놓은 장소인 만큼 이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구 하였으며, 차후에도 지속적인 점검 및 교통안전시설 보완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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