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재난분야 종사자 협업․대응 강화
특수재난분야 종사자 협업․대응 강화
국민안전처,『특수재난 관리과정』교육 신설, 시범운영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5.08.2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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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8대 특수재난 유형별 예방체계 확보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8월26일부터 8월28일까지 3일간『특수재난 관리과정』교육과정을 신설, 시범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천안 소재)에서 운영 될 이번 교육과정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소속된 특수재난분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전문교육과정이라는 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특수재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수재난실 소속 담당관 및 사무관들이 대부분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체감형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특수재난의 이해’, ‘기능별 재난대응 협업체계 구축’ 등 직무분야 12개 과목과 소양분야 2개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특수재난분야에 종사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국민안저처는 이번 시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2016년도에는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보다 많은 특수재난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윤여송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특수재난 발생 시 특수재난분야 종사자들이 더욱 협업을 강화하여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신뢰확보는 물론 특수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핵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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