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군 평생학습센터 동아리인 진천문해교육사회가 사업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문해교육사회는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동아리로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비영리단체로 문해교육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진취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이 활동하는 문해학습장은 8월 말까지 총 19개소(초등학력 인증프로그램 포함)로 꾸준히 증가되는 추세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군 286개 행정리에 비문해자 없도록 국가시책은 물론 자체특수시책 발굴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영덕 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군은 올해 7월 문해교육지원센터를 전국 최소로 개소하고 진천문해교육사회와 파트너로서 비문해자 없는 진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연중 문해학습장과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해교육 장소와 학습자가 확보된 마을이나 기관·단체에서는 언제든지 신청가능하다.
학력인증 프로그램 참여자도 상담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539-77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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