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역시 생거진천 꿀수박이 최고
수박은 역시 생거진천 꿀수박이 최고
5일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생거진천 가을수박축제 열어
  • 조정광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5.09.0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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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생거진천수박연합회(회장 서범석)는 5일 오전 11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생거진천 가을수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회원 간 사기증진과 단합, 그리고 군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 잡은 생거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회원들은 타 지역보다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는 생거진천 수박 시식회를 개최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더위도 식혀주고 수박 홍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대형 풀장에 수박을 담가놓고 실시한 수박따기체험 행사에 많은 시장 방문객들이 참가해 늦더위를 날렸다.

 

수박따기체험 참가자는 “4~5통은 거뜬히 들고 나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박이 크고 무거워서 2통도 겨우 들고 나왔다”며 “크고 당도도 뛰어난 생거진천 꿀수박이 최고.”라고 말했다.

 

서범석 생거진천수박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로 생거진천 꿀수박과 숯채화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새로 이전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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