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4일 ‘2015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 따른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이 날 면접시험은 지난 6월 27일 실시한 1차 필기시험의 합격자 101명을 대상으로 여주도서관 문화동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면접은 블라인드면접, 역량면접으로 진행되었는데, 블라인드 면접이란 말 그대로 상대방에 대해 이름 성별 빼고는 다른 정보가 주어지지 않는 것이고, 역량면접은 응시생이 직접 작성한 사전조사서를 토대로 직렬별 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는 면접시험 결과를 토대로 하여 최종합격자 67명을 최종 선발하여, 오는 14일 여주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게 된다.
여주시의 금번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선발 인원은 모두 67명으로 △일반행정 16명 △행정(장애인) 2명 △행정(저소득) 1명 △행정(시간제) 10명 △세무(지방세) 5명 △전산 1명 △사서 4명 △공업(기계) 2명 △공업(전기) 2명 △농업 2명 △농업(축산) 1명 △녹지(산림) 2명 △녹지(조경) 1명 △환경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토목) 5명 △ 시설(지적) 2명 △보건 1명 등 9급 공무원 62명과, △간호 1명 △보건진료 4명 등 8급 공무원 5명이다.
시는 합격자에 대한 신규임용 절차를 마치고 나서 현재 결원을 감안하여 일부 인원에 대하여 오는 10월 신규 임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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