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봉섭 기자] 오픈런 공연의 상징 국민연극 ‘라이어’가 9월 17일 고백데이를 맞이하여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9월 17일에 고백을 하면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딱 100일째 되는 날이기에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대학로 라이어 1탄 해피씨어터에서만 진행하는 이번 프로포즈 이벤트는 라이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liar1999)에서 사연을 접수받아 단 한 커플에게만 기회를 제공한다.

게다가 라이어 2인 공연관람권과 25만원 상당의 일산 킨텍스 엠블호텔 1박 숙박권이 전부 무료이다.

새로 시작하는 연인들이나 결혼한 이후 다시한번 설레이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부부 커플들 모두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

한편, 연극<라이어>는 1998년 초연 이후 총 관객 400만명 돌파, 총 누적 공연 횟수 28,000회를 넘어 대한민국 연극 역사의 신기록을 달성중이다.

단순히 웃고 즐기는 코미디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 속 짙은 페이소스를 웃음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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