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봉섭 기자] ‘라이어’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은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비전센터의 장애인 7명과 직업 재활사 1명을 초대, 연극 ‘라이어’를 관람했다.
인천에 위치한 하나비전교회 내 하나비전센터는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자녀들의 자립과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관람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즐겁고 유쾌한 공연을 통해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라이어>는 1998년 초연 이후 총 관객 400만명 돌파, 총 누적 공연 횟수 28,000회를 넘어 대한민국 연극 역사의 신기록을 달성중이다.
단순히 웃고 즐기는 코미디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 속 짙은 페이소스를 웃음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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