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지연 기자] 최근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이 반월 시화산단에서 스마트공장 및 중소 수출기업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한바 있다. 윤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스마트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중소 중견기업수출경쟁력의 근본적 해법은 스마트공장이라며 해당기업들의 수출증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바 있다.
이에 본지 기자는 21일 오후 스마트공장 구축 수출기업 16명 중 1인인 수신화학 곽인범 대표를 만나보았다. 곽 대표는 1995년 기아자동차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며 포드, 세피아 두 차종에 관한 개발을 주도하였다. 그 후 1998년 IMF 이후 지금의 수신화학을 이어받았다.
이후 그는 기업을 인수했고 기아자동차에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1~7월 최대매출 효과를 얻고 있으며 매출의 1%는 자동차와 건설에 관한 연구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공장설비에도 심혈을 기울이므로 써 정기적인 점검과 투자를 통해 완벽한 스마트공장의 구축에 힘쓰는 중이다.
아울러 곽 대표는 이순신의 명언인 ‘필사즉생 필생즉사‘를 경영의 기초로 삼고 그의 카리스마와 희생을 본받아 경영철학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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