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봉섭 기자] 1996년 뮤지컬 <겨울나그네>로 데뷔하여 뮤지컬 <빨래>, <형제는 용감했다>, <광화문연가>, <에릭사티>, <총각네야채가게>, <오디션>, <미스터마우스>, <내사랑 내곁에>, <인더하이츠>, <명동로망스>, 연극 <광해>, <데스트랩>, <러브레터>, <춘천거기>, <도둑맞은 책>, <프로즌> 등 종횡무진 많은 활약을 하며, 공연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박호산" 배우가 오는 10월 1일 대학로 연우소극장 무대에 선다. 연극 <변태>에서 도서대여점 '책사랑'을 운영하는 시인 민효석 역을 맡아 세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성인 또는 예술인의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연극 <변태>는 2011년 초연 이후 지난해 네 번째 앙코르 공연을 하며 연극상 대상,연기상,극작상 등 3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다.
(예매: 인터파크 | 문의: 1566-5588)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