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민간의 자금을 활용하여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 구간에 대하여 조사용역을 진행 중이며, 통행료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어서 "새로운 민자사업 방식(BTO-a 등)을 적용할 경우 기존 방식(BTO) 보다 낮은 요금 책정이 가능하며, 향후 협상 과정에서 적정 요금 수준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지하도로가 건설될 경우 기존도로는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므로 상부 무료도로나 지하도로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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