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공직 입문 지원 나서
경기도, 대학생 공직 입문 지원 나서
경기도, ‘대학생-공직자 멘토링 사업’ 추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5.09.29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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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청 소속 젊은 공무원들이 공직 등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멘토로 나선다.

 

경기도는 ‘대학생-공직자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150여 명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공직자 멘토링’은 공직, 공기업 등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인의 참모습을 알리고 본인의 수험 경험과 일반기업 입사 경험, 사회생활 노하우를 나누고자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참여자로 선정된 대학생 멘티는 금년 12월까지 공무원 멘토와의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공직 입문을 위한 수험준비와 공직 경험 등에 대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기업뿐 아니라 사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도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을 위해 도는 지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본인 신청과 부서장 추전을 통해 행정, 전산, 환경 등 11개 직렬의 경력 7년 이하의 공무원 50명을 멘토로 선발했다.

 

멘토링을 원하는 대학생은 멘토 50명이 직접 작성한 경력사항과 멘토 내용, 멘토링 가능 지역을 참고해 원하는 공무원 멘토를 선택한 후 각 대학 취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협력과(031-8008-4982)로 문의하면 된다.

 

道 관계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공무원, 공기업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사회에 대한 신념과 이해를 갖고 진로를 정한 경우는 드물다.”며,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사회인식과 정확한 정보를 갖고 수험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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