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첫 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월 1일 06시,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던 첫 번째로 확진된 환자(남, 68세)가 9월 25일 금요일에 퇴원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확진자 총 186명 중 현재 입원 중인 환자는 5명, 퇴원자는 총 145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7.4일 이후(88일째)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입원 중인 확진환자 5명 중 4명은 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 10월 1일 확진환자 및 접촉자 관리 현황 >
(단위 : 명) |
|||||
치료 중 |
퇴원 |
사망 |
확진 |
격리 해제 |
|
안정적 |
불안정 |
145 |
36 |
186 |
16,693 |
3 |
2 |
현재 입원치료중인 환자 5명 중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는 환자 2명은 74번째, 152번째로 확진된 환자로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