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막바지 국면, 첫 번째 확진자 퇴원
메르스 사태 막바지 국면, 첫 번째 확진자 퇴원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5.10.01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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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첫 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월 1일 06시,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던 첫 번째로 확진된 환자(남, 68세)가 9월 25일 금요일에 퇴원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확진자 총 186명 중 현재 입원 중인 환자는 5명, 퇴원자는 총 145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7.4일 이후(88일째)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입원 중인 확진환자 5명 중 4명은 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 10월 1일 확진환자 및 접촉자 관리 현황 >

 

(단위 : 명)

치료 중

퇴원

사망

확진

격리 해제

안정적

불안정

145

36

186

16,693

3

2

 

현재 입원치료중인 환자 5명 중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는 환자 2명은 74번째, 152번째로 확진된 환자로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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