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갑) 무소속 김영환 후보
안산 상록(갑) 무소속 김영환 후보
"안산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의 땅"...
  • 대한뉴스
  • 승인 2008.04.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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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무소속 강세가 여기저기 눈길...


경기도 안산 상록(갑)에 무소속 출마한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먼저 "안산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15년 전에는 인구 3만이던 곳이 지금은 75만 명으로 급격히 팽창한 도시가 되었다.”며 “조선시대 실학자인 성호 이익 선생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심훈 선생의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된 유서 깊은 고장”이라고 소개하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15대와 16대 때 이곳에서 저를 당선시켜 주고, 또 ‘국민의 정부’ 최연소 과기부 장관까지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준 지역민의 은혜에 앞으로 더욱 크게 보답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안산시가 안고 있는 각종 크고 작은 지역 현안에 대해 필요한 일을 꼭 성사시키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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