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6일 아침 관내 율전중학교 1학년생 20여명을 청사 소회의실로 초청하여 병무행정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최근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준비되었다.
이날 체험활동은 병무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징병검사장 견학을 통해 임상 및 방사선, 심리검사 등 각종 검사 과정을 몸소 체험함과 동시에 체험내용을 활동지를 통해 돌아봄으로써 학생들의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엄용 청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병무행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병무행정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연관 병무행정 체험행사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소통‧공유‧협력에 기반 하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자유학기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함과 동시에 병역이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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