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명문 교육도시로 도약
이천시 명문 교육도시로 도약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5.10.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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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미 지난 2008년에 ‘교육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서 중·장기적 단기별로 교육의 비전을 세워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영어마을을 조성하고, 교원아파트와 도서관을 짓고, 연차적으로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도 지원 해 오고 있다.

 

또한,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과 시민장학회 장학금 외에 학생 1인당 3백만 원씩 3년간 지급하는‘이처니언 장학제도’를 시행하여 지역 고교에 진학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와 병행해서 고교연합 핵심인재교육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지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앞 다퉈 타 지역으로 유학을 떠나던 지역의 우수 중학생들이 관내 고교로 유턴하고 있다. 학교별로 내신 190점이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률이 3년 전과 비교해서 크게 증가했다.

 

2013년에는 189명 지난해는 174명, 2015년에는 350명의 성적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교로 진학했다. 또한 효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여주 등 관외에서 내신 190점 이상 우수중학생이 18명이나 진학해 지난해 2명에 비해 16명이나 증가했다.

 

타 지역 우수고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66명에서 점점 줄어들어 2012년 41명, 2013년 31명 2014년 25명, 2015년 27명이 타 지역 우수고로 진학하여 계속 줄어들고 있다.

 

금년엔 이천지역 고교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KAIST, 사관학교 등 주요대학 진학자가 45명이나 배출됐다. 이는 지난해 44명과 비슷한 인원이지만, 불과 수년전에 20명 내외였던 수에 비하면 크게 상승한 숫자다.

 

조병돈 시장은 “이런 좋은 성과는 지난 2008년부터 명문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교육투자를 늘린 노력의 결과”라면서, “올해 교육 투자 예산이 109억 원을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명문 교육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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