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 에서는 지난 8일 학생들의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인「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천중학교 2학년 학생 6명이 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소방관 채용시험, 하는 일 등 진로탐색 △화재현장,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직업체험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익히기 등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을 담당한 소방서 관계자는 “직업프로그램을 통한 119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직업선택의 도움은 물론이고 소방안전교육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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