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2korea.com의 신화는 계속된다
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visitkorea.or.kr은 1998년 10월부터, 9개 국어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tour2korea.com은 2001년 3월부터 서비스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 기관홈페이지, 업무별 웹사이트를 통합한 etourkorea.com이 있습니다. 4개 웹사이트의 2007년 총 방문객은 2006년 대비 32.9% 상승한 약 5900만 명, 페이지뷰는 13.8% 증가한 3억 6300만이었습니다. 2007년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지양하고 콘텐츠 기반 마케팅에 주력하여 visitkorea.or.kr 방문객은 접속 시마다 전년 대비 27% 증가한 평균 5.83 페이지를 조회하였고, 향후 12 페이지뷰를 목표로 spider marketing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tour2korea.com은 홍보 및 오프라인마케팅 지원에서 벗어나 온라인 직접모객 마케팅으로 2006년 대비 약 200% 증가한 2007년 31,894 명의 외래객을 직접 모객․유치하였습니다.
관심을 끄는 것은 관광공사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관광지, 숙박, 맛집 정보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6년은 약 26만, 2007년에는 약 48만 페이지뷰를 기록하였습니다. 고가의 데이터통신비용, 느린 응답속도, 작은 화면 등의 이유로 아직 웹사이트 만큼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나, 이동 중 언제 어디서나 LBS (Location Based Service:위치기반서비스)기반으로 사용자 주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과, 2007년 말부터 3G(Generation) 서비스 개시로 데이터 통신비용 하락 및 응답속도가 개선되어 2008년 사용패턴에 대한 통계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이 글을 보실 때는 주요 4개 사이트를 포함한 다수의 웹사이트를 하나의 통합된 사이트에서(www.visitkorea.or.kr) portal 형태로 탈바꿈한 국문사이트를 우선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외국어 전 어권에 사이트도 4월 말까지 오픈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고객을 우리의 사이트로 유입시키고자 하는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우리의 정보를 국내외 유명 portal 사이트에 제공함으로서 intrabound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입니다.
글/박 진 본부장(관광공사)
정리/편집국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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