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선수단, 제96회 전국체전에 47개 종목 568명 출전
전남교육청 선수단, 제96회 전국체전에 47개 종목 568명 출전
-사전 경기 통해 금메달 2개 확보, 8위 목표 달성 순항 중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5.10.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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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남자 348명, 여자 220명 총 568명이 출전한다.

ⓒ대한뉴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관, 후원하는 이번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교육청 선수단은 44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에 출전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22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6개 등 총 91개의 메달과 종합점수 13,000점 획득으로 고등부 순위 8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학생선수들은 지난 7월 말부터 강도 높은 마무리 훈련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소화해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특히 이번 체전에서 전남체육고의 태권도, 육상, 근대4종, 레슬링과 여수고의 요트, 목상고의 수구 종목에서 고득점을 예상하고 있다. 또 양궁과 유도, 씨름, 롤러 등 전통 효자 종목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순천강남여고의 소프트볼과 광양제철고의 축구 등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는 복싱에서 전남기술과학고 3학년 주태웅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 3인조 부문에서 고흥산업고 3학년 김진영, 김동요, 전남조리과학고 2학년 장미나 선수팀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중이다.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전남교육청 선수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겨울부터 강도 높은 동·하계 훈련과 도 대표 확정 후 강화·합동훈련 및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학생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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