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산하기관 공직기강 특별 점검 착수
해수부, 산하기관 공직기강 특별 점검 착수
황주홍 의원 국감 지적
  • 박철성 기자 pcsnews@hanmail.net
  • 승인 2015.10.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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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철성 기자] 해수부가 항만공사 등 11개 산하기관에 대한 공직기강 특별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12월까지 계속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영암・강진)의원에 따르면, 14일 해양수산부가 황 의원실에 ‘공공기관 특별 공직기강 점검계획’을 보고했다.

 

해수부는 감사담당관 및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이번주부터 12월까지 11개 산하 기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사채용, 예산집행, 복무실태 등 공직기강 확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망라해 진행된다.

 

앞서 황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해수부 종합국정감사에서, 항만공사 4곳의 부채가 3조1400억원인데 사장의 급여가 2억원 안팎이며 임직원에게 과다한 성과급을 지급하는 문제, 해운조합이 퇴직자에게 100돈의 황금열쇠를 지급하는 관행,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근무지 이탈, 뇌물수수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특별감사를 요구한 바 있다.

 

황 의원은 “국정감사가 일회성 폭로에 그치지 않고, 특별감사의 단초가 돼 지속적인 공직기강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유기준 장관의 즉각적인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솜방망이라는 오해를 사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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