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맥도날드 코리아는 8일 조선호텔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즈네스 성장에 따른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레이 프롤리 맥도날드 코리아 CEO는 한국시장에서의 맥도날드 성공을 말하며,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맥도날드측에 의하면, 메뉴의 다양화 이외에도 소비자에게 배달을 해주는 '맥딜리버리(McDelivery)배달 서비스'를 새로운 전략으로 채택했다는 점.
또 다른 전략은 매장의 이미지변화(Reimaging), 주차공간이 넓은 Mc Drive service및 관련매장 오픈, 24시간 운영매장의 확대 등이다.
한편,맥도날드가 한국서 성공하는 이유는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기인한다.
맥도날드는 88년 서울올림픽때 국내에 들어온 이래, 어린이들의 복지.건강을 위한 자선봉사에 앞장서 왔고, 축구교실등도 운영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맥도날드 하우스'라는 비영리 자선단체를 설립, 만성질환 어린이들의 의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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