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18일 오전 11시 우석대학교 강당(파랑새홀)에서 제14회 외국인근로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진천국제문화교육특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천군 소재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진천군과 우석대학교가 후원하며 외국인근로자, 가족, 기업체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각종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문화를 알려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