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16SS 서울 패션위크 ‘NOMANTIC (NOT ROMANTIC)’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16SS 서울 패션위크 ‘NOMANTIC (NOT ROMANTIC)’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5.10.19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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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개성있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이 지난 18일, DDP에서 개최된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2016 S/S 컬렉션을 공개해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뉴스

매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통해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은, 이번 16 S/S 시즌에도 브랜드 핵심 DNA인 <프레피 룩과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에 모토를 두고 그만의 감성을 담은 룩들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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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용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서 <로맨틱하지 않는 남자가 꿈꾸는 로맨틱> ‘NOMANTIC (NOT ROMANTIC)’ 을 주제로 매혹적이면서 낯선 여행지로 안내했다. 비욘드 클로젯의 눈으로 본 환상의 파라다이스, 즉 낯선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설렘과 기대감, 미묘하면서 신비로운 감정들을 그만의 감성을 담아 경쾌하면서 트렌디하게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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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느낀 서정적 감정과 어울리는 실키한 소재를 사용하여 루즈함과 슬림함의 조화로운 실루엣의 믹스룩을 선보였으며, ‘네이비, 베이지’ 컬러를 베이스로 하고 ‘레드, 블루, 옐로우’의 포인트 컬러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각 나라의 전통 문양과 트레이드 마크들을 그래픽화하여 자수 장식과 프린트로 장식한 룩들을 선보임으로써,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남자의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이국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재킷과 티셔츠, 점퍼 등 각각의 아이템들에 예술성을 보여주는 그래픽 자수 장식 등을 과감하게 사용함으로써 클래식한 요소에 이국적인 감성의 포인트들을 적절히 조합한 하이엔드 패션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특유의 위트와 감각을 보여준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은 박시함과 슬림함의 조화로운 실루엣과 부드러운 소재,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면서 트렌디함을 선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임으로써 대중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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