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0월 28일까지 통합준비위원회 위원 조건 없이 추천키로
대한체육회, 10월 28일까지 통합준비위원회 위원 조건 없이 추천키로
  • 오화현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5.10.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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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화현 기자] 대한체육회가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이하 통합준비위원회)에 법정기한(’15. 6. 27.)이 약 4개월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위원 2명을 추천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주선에 따라 안양옥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 대한체육회 이기흥 부회장과 양재완 사무총장, 국민생활체육회 조영호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간 합의가 10월 19일(월) 이루어졌다.

 

10월 19일에 합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한체육회의 통합준비위원회 참여와 관련하여, 대한체육회는 아무런 조건 없이 10월 28일(수)까지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고, 통합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11. 2. 예정)부터 논의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둘째, 통합준비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통합준비위원회는 전원일치 합의 정신을 존중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통합 논의 과정에서 올림픽 헌장(IOC 헌장)의 정신을 존중하며, 정부는 통합 결과 등이 특정 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통합준비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10. 23.)에서 의결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단체 통합은 법정기한(~’16. 3. 27. 이전) 내에 완료하고, 통합체육회 회장 선거는 2016년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는 내용을 재확인하였다.

 

그동안 운영되어 온 문체부, 국민생활체육회 추천 위원으로만 꾸려졌던 통합준비위원회는 총 11명의 위원 중 7명으로 구성되어(당연직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포함) 법적 하자는 전혀 없다는 것이 내외의 평가였다. 이번에 대한체육회가 조건 없이 통합준비위원회에 들어오게 됨으로써 위원회의 운영이 한층 더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통합준비위원회는 대한체육회 추천과 관계없이 예정된 대로 오는 10월 23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회의를 열 예정이며, 28일까지 대한체육회가 추천하는 2인의 인사에 대해 국민생활체육회의 의견을 물은 후에, 해당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초에 제6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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