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매트, 이동식 난로, 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이 늘고 있다. 전열기는 사용 전에 먼지를 털어내고 플러그나 전선(열선)이 손상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사용할 때는 전선이 꼬이거나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난방용품 주변의 가연물을 치워야 한다.
예방요령으로는 난방용품 사용전 안전점검 및 주변 가연물 제거, 전열기구는 장시간 사용금지 및 사용 후 플러그 뽑기, 노후·손상된 전선은 즉시교체 등이 있다.
이번 주의 사고 사례로는 '98.10.29 부산 서구 콜드프라자 화재(사망27명 부상16명), ‘99.10.30 인천 중구 노래방 화재(사망56명 부상81명), ‘14년 10월 화재 3,246건, 인명피해 133명 발생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