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과 번영의 강한 '중구',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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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제5대 정동일 중구청장 취임식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6.07.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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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꿈, 새희망, 중구도약을 시작하며”

7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각 지자체별로 민선 4기 지자체 장들이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제5대 중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정동일 신임 중구청장은 3일, 충무아트홀에서 구민들을 초청, 취임식을 갖고 “중견기업 CEO로서의 전문경영 능력과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행정 감각을 균형있게 발휘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일 신임 구청장은 최근 중구가 청계천복원을 통해 친환경도시로 변모하고 있지만 낙후된 환경, 노후한 도시기반시설로 인해 상주인구가 줄어가는 실정이라며 서울시의 강북도심 부활프로젝트를 통해 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 구청장은 크게 6가지의 활성화 전략 방안을 내 놓았다.

▲첫째로, 경제에 강한 중구가 되기 위한 전략으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대문, 명동, 동대문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으로 삼아 국내, 외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둘째로, 복지에 강한 중구가 되기 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령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중구는 고령인구의 자활기반과 질병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해 일자리 확충 및 장수수당, 경로당 운영비, 예방치료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셋째로 교육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강남수준 이상의 교육의 중심, 중구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관련 대기업의 투자 유치 및 특수목적고 설립, 인터넷교육 방송국 설립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넷째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개발에 탄력을 불어 넣을 것이며 ▲다섯째로 고급화된 문화생활을 구민들이 누리도록 하기 위해 문화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확대할 방침이며 ▲여섯째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일 구청장은 1954년 전북 무주 출생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 프랜차이즈 둘둘치킨의 대표이사로도 재임해 있다.



취재_문정선 기자/사진_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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